대한민국 축구 최고 재능으로 꼽히던 양민혁 어쩌나, 전반 45분 뛰고 교체 OUT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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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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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양민혁(베스테를로)이 또 고개를 숙였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25일 일본 나고야의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베트남과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은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이영준(그라스호퍼)이 원톱에 섰다. 2선에는 배준호(스토크시티) 이현주(아로카) 양민혁이 자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기혁(강원)과 강상윤(전북)이 발을 맞췄다. 포백은 배현서(경남) 신민하(강원) 김지수(브렌트퍼드) 최석현(울산)이 위치했다. 골문은 김준홍(수원)이 지켰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이 '0'의 균형을 깼다. 전반 15분 이영준의 완벽한 헤더골이 터졌다. 김지수가 반대 전환 패스로 이현주에게 공을 전달했고, 오른쪽에 있던 이현주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영준이 이를 놓치지 않고 번쩍 뛰어올라 헤더골을 완성했다. 1-0 리드를 잡은 한국은 계속해서 오른쪽 측면을 활용해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베트남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특히 전반 35분에는 르 반 투안의 골이 나왔다. 다행히도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득점 취소됐다. 한국은 힘겹게 1-0 리드를 지켰다.
이민성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양민혁을 빼고 엄지성(스완지 시티)을 투입했다. 공교롭게도 양민혁은 직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서 후반 9분 조기 교체됐다. 이번엔 더 빠른 시간에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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