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를 통과한 일본 축구 앞에 북한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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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1월 북한 U-17 축구대표팀이 일본과의 월드컵 16강전에서 때리려는 듯한 위협을 가하는 장면. 북한은 연령 불문 일본을 만나면 거친 플레이를 펼친다. ⓒ 중계영상 캡쳐
▲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본과 북한의 남자축구 경기에서도 북한 김유성은 부상 선수 치료를 위해 그라운드에 들어온 일본 스태프에게 주먹질을 하려는 시늉을 해 논란을 빚었다. ⓒ 중계영상 캡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3전 전승, 12득점 무실점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일본 축구 앞에 북한이 나타났다. 바로 3년 전 항저우에서 불편한 기억을 남겼던 바로 그 상대다.
일본은 지난 23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태국을 3-0으로 꺾었다. 조 1위를 두고 다툰 승부에서 전후반 모두 골맛을 보며 무난하게 승리했다.
그런데 다음 상대가 북한이다. B조에서 중국에 패하고 아랍에미리트(UAE)와 비기며 벼랑 끝에 몰렸던 북한은 마지막 경기에서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이란에 먼저 실점했지만 전반 막판 2골로 역전에 성공했고, 후반에도 계속 골망을 흔들며 4-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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