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희생번트로 끝내기 승리 기여...세일은 200K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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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은 이날 등판에서 200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대신 제일 중요한 순간 역할을 했다. 10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두 번째 시도 만에 희생번트를 성공시키며 선행 주자를 3루로 보냈다.
번트 타구가 정면으로 갔지만, 백스핀이 먹으면서 투수와 포수 사이에 공이 떨어졌다. 포수와 투수가 서로 공을 잡으면서 수비가 지체됐고 김하성이 1루에서 살 가능성도 있었으나 간발의 차이로 아웃됐다.
애틀란타는 계속된 1사 1, 2루 기회에서 마우리시오 듀본이 때린 타구가 바운드가 크게 튄 사이 3루에 있던 다숀 커시 주니어가 홈으로 들어오며 경기를 끝냈다.
애틀란타는 이날 접전을 치렀다. 1회 후안 브리토에게 리드오프 홈런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6회 맷 올슨의 솔로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7회초 맷 맥레인의 3루타에 이은 윌 밴필드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한 점을 내줬지만, 7회말 오스틴 라일리가 솔로 아치를 그리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선발 크리스 세일은 5 2/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0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6회 1사에서 살 스튜어트를 루킹삼진으로 잡으며 시즌 200홈런을 달성했다.
통산 아홉 번째 200탈삼진 시즌을 기록했다. 이는 좌완 투수 중 랜디 존슨(13회) 다음으로 많은 횟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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