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출전시간에 '큰 타격' 입혔는데…'UCL MVP' 흐비차, 시즌 초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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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시즌 초반 부진에 빠졌다.
프랑스 '레퀴프'는 22일(한국시간) "공격수 흐비차가 충분한 프리시즌 준비와 발롱도르를 둘러싼 열기에도 불구하고 PSG에서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한 채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PSG는 21일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랑스 리그1 5라운드에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를 2-1로 꺾었다.
이날 흐비차는 선발로 나섰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0-0으로 맞선 후반 14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흐비차를 불러들이고 페란 토레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선택은 곧바로 적중했다. 후반 21분 데지레 두에가 올린 크로스를 페란이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교체 투입 단 7분 만에 만들어낸 득점이었다. 마르세유는 후반 27분 앙헬 고메스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PSG는 불과 2분 뒤 마르퀴뇨스가 다시 골망을 흔들며 리드를 되찾았고, 결국 2-1 승리를 챙겼다.
시즌 초반 페란의 활약이 돋보이는 반면 흐비차의 침묵은 길어지고 있다. '레퀴프'는 "PSG 공격수 흐비차는 이번 시즌 초반부터 이어져 온 경기력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왼쪽 측면에서 돌파를 시도했고, 상대 수비를 흔들었으며 누누 멘데스 또는 파비안 루이스와 연계 플레이를 시도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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