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꼴찌였는데 어느새 가을야구 확정, 결국 정식 감독 선임까지 성공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5 조회
- 목록
본문
[SPORTALKOREA] 한휘 기자= 무너져가던 팀을 극적으로 살려낸 채드 트레이시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대행이 이제 '대행' 꼬리표를 뗀다.
보스턴 구단은 23일(이하 한국시각) 트레이시 감독대행을 보스턴의 제49대 감독으로 정식 선임한다고 알렸다. 계약 기간은 3+1년으로, 2029년까지 지휘봉을 잡은 뒤 옵션 실행 여부에 따라 2030년까지 보스턴을 이끈다.
샘 케네디 보스턴 구단 CEO(최고경영자)는 "오늘은 구단에 정말 뜻깊은 날이다. 이보다 더 기쁠 수 없다"라며 "우리는 롤러코스터와 같은 시즌을 보냈지만, 이런 발표를 할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케네디 CEO의 말마따나 올해 보스턴의 행보는 순탄치 않았다. 보스턴은 알렉스 코라 전 감독이 장기간 팀을 이끌어 왔다. 2018년 부임해 팀을 월드 시리즈 정상에 올려놓았고, 이후 사인 훔치기 관련 논란으로 공백기를 가진 2020시즌을 제외하면 계속해서 보스턴을 지휘했다.
그런데 지난해 89승을 거두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것이 무색하게 올 시즌 들어 부진을 거듭했다. 첫 27경기에서 10승 17패(승률 0.370)에 그쳤고,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최하위로 추락했다. 결국 보스턴은 4월 25일 코라 전 감독과 휘하 코치 5명을 대거 경질했다.
그리고 보스턴이 감독대행으로 낙점한 인물이 바로 트레이시 감독이다. 트레이시 감독은 본래 보스턴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우스터 레드삭스의 지휘봉을 잡고 있었는데, 코라 전 감독 경질과 함께 '소방수'로 급하게 빅리그로 합류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