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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 가서도 고작 31분… 최근 세 경기 연속 기회 없는 '금쪽이' 가르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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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아스톤 빌라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공격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라 리가행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첼시에서 아스톤 빌라로 임대된 가르나초가 곧바로 새로운 행선지와 연결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2026-2027시즌 개막 후 출전 시간이 31분에 불과한 데다 최근 세 경기에는 아예 출전조차 못하고 있는 가르나초의 상황을 스페인 몇몇 클럽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르나초는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하면서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4,300만 파운드(약 774억 원)라는 이적료로 완전 이적하는 조항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금처럼 경기에서 뛰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 아스톤 빌라 완전 이적은 어려워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 클럽들이 가르나초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 것이다.

일단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은 가르나초가 출전하기 위해서는 더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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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리 감독은 "출전 시간을 받을 수 있을 때 좋은 경기를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라며 "가르나초는 발전하고 있지만 현재는 그보다 앞서 있는 선수들이 있다. 조지 헤밍스가 환상적으로 뛰고 있고, 알리송도 우리가 원하는 것을 잘 이해하면서 내가 원하는 부분을 제공하고 있다. 이브라힘 음바예 역시 좋은 반응을 보여줬다"라고 현재 팀 내 경쟁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르나초는 프리시즌 동안 있었던 몇 가지 상황 때문에 조금 뒤처져 있다.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프리시즌 준비 부족도 원인이 되고 있다고 견해를 덧붙였다.

 

가르나초는 이번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자신의 경기력과 실력을 다시금 어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가르나초는 소속팀 경기 출전 문제 때문에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호출을 받지 못해 아스톤 빌라에 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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