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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저격한 레알, 반격 나선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더비'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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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귀국한 이강인 / 사진=DB

21일 귀국한 이강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마드리드 더비'의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강인의 태클 장면이 담긴 사진을 기자회견장에 들고 들어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반격에 나섰다.

아틀레티코는 22일(한국시각) 구단 SNS에 무리뉴 감독의 사진과 "심판 혐오를 멈춰라"라는 글귀가 담긴 이미지를 인쇄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20일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02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레알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시즌 첫 마드리드 더비로 관심을 모았다. 전반전까지는 팽팽한 0-0 균형이 이어졌지만, 후반 초반 레알 수비수 딘 하위선의 퇴장 이후 경기의 균형이 무너졌다. 결국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다만 레알 측은 심판 판정에 불만이 많은 듯한 모습이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이강인이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발목을 향해 태클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들고 들어왔다. 또한 레알 구단 SNS에는 심판과 판정에 대해 비판하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도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우리는 지도자로서 대중의 큰 관심을 받는 특권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에 말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무리뉴 감독을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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