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똑같이 퇴장당했다"… 레알 하위선 퇴장 논란에 오블락의 반박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7 조회
- 목록
본문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문장 얀 오블락이 마드리드 더비의 분수령이었던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딘 하위선의 퇴장 상황에 대해 판정을 옹호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지난 경기에서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며 그때 퇴장을 당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 하위선의 플레이 역시 퇴장당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블락이 골문을 지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일 밤(한국 시간)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벌어진 2026-2027 스페인 라 리가 7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8분 알렉스 그리말도, 후반 14분 데이비드의 연속골을 앞세워 후반 44분 안토니오 뤼디거의 한 골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를 물리쳤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오블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후반 7분 하위선이 줄리아노 시메오네의 배후 침투를 막으려다 페널티킥과 더불어 퇴장까지 당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하위선은 당초 경고를 받았으나 심판은 VAR 온필드 리뷰 후 하위선에게 퇴장을 명령한 바 있다.
오블락은 "잘 모르겠지만, 심판이 장면을 직접 확인하고 결정을 내렸다"라고 말한 뒤, "우리도 비야레알전에서 퇴장 선수가 나왔다. 그 퇴장이 정심이라면 오늘 장면에서도 퇴장이 맞다"라고 말했다.
당시 비야레알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0분 박스 안에서 로빈 르 노르망이 비야레알 공격수 조르지 미카우타제의 배후 침투를 막지 못해 두 손으로 밀었다가 VAR 온필드 리뷰 후 퇴장을 당하고 페널티킥을 내준 바 있다. 오블락은 바로 그 장면을 거론하며 같은 파울을 범한 하위선에게도 마땅히 이런 판정이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한편 오블락은 치열한 분위기 속에서 승리로 끝낸 레알 마드리드전에 대해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오블락은 "무실점으로 끝내지 못한 건 아쉽다. 우리는 꽤 좋은 경기를 했는데 상대에게 다시 살아날 기회를 주었다"라고 아쉬워하면서도, "중요한 승리였다. 승점 3점을 얻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