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설 곳 없는' 한화, 선수 육성+ 기존 주전 조화로 '유종의 미' 거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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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한화이글스 제공
류현진. 한화이글스 제공
만들어 낼 수 있는 최선의 그림을 보여줘야 할 때다. 7연패에 빠진 한화 이글스는 상대적 우위에 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2연전, 주말전 등 3경기를 치른다. 잔여 경기가 13경기로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신구 자원의 조화로 최대치의 전략을 세워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
한화는 지난 19-29일 LG 트윈스와의 주말 2연전을 모두 패하면서 7연패로 리그 9위에 머물고 있다.
사실상 가을야구를 뒤로 하게 된 한화는 상대 전적 10승 3패로 우위에 있는 8위 롯데와 오는 22-23일 주중 2연전을 펼친다. 첫 경기에선 류현진을 선발로 앞세운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16일 KT 위즈전에서 6이닝 2피안타 1사사구 9탈삼진으로 호투하며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다.
롯데 타선을 상대한 경험이 올 시즌 2경기로 적은 편이지만, 모두 승리로 마쳤던 게 초반 흐름을 가져오는데 유리한 점이다. 다만 최근 롯데의 황성빈, 한동의, 고승민, 손성빈 등을 중심으로 타선이 살아난 게 분위기를 좌우할 변수다.
관건은 한화의 타력이다. 현재 한화는 아시안게임 차출로 자리를 비운 문현빈·노시환의 공백을 박정현과 유민, 한지윤 등으로 메우고 있다.
젊은 선수들을 위한 기회 차원이었으나, 현실은 기대와는 달랐다. 새 주전들의 경기력이 부진한 가운데 기존 자원마저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박정현은 지난 15일부터 주전으로 출전한 5경기 21타석에서 3안타 1홈런 4타점 7삼진을, 한지윤도 20타석에서 7안타 1홈런 7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유민은 선발 출전한 4경기 16타석에서 1안타, 홈런 없이 2타점 9삼진에 그쳤다.
요나단 페라자. 한화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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