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만난 경기도, 장애학생체전 ‘첫 6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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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골볼 선수단이 부산광역시 남구국민체육센터 제2관에서 14일 골볼 경기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5.14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가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대회 12회 연속 최다 메달 달성’에 도전 중인 가운데, 14일 효자종목 수영에서 메달이 쏟아지며 목표 달성에 가까워졌다.
경기도 선수단은 대회 3일차인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금메달 79개, 은메달 55개, 동메달 44개로 총 17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도 다음으로 충청북도가 총 메달 127개(금 53, 은 45, 동 29)로 추격하고 있지만 메달 격차가 50개 이상 벌어지면서 12회 연속 최다 메달 달성은 사실상 확정적인 분위기다.
이날 대회 첫 6관왕이 나왔다. 김시우(처인고)는 사직수영장에서 열린 남고부 자유형 200m S14에서 2분7초1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뒤이어 열린 남고부 배영 100m S14와 혼성 계영 200m S14에서도 각각 1분3초95와 2분12초71로 금메달을 2개 더 추가했다. 김시우는 혼성 계영에서도 김재훈, 김태림, 황신과 팀을 이뤄 정상에 올랐다.
앞서 남고부 배영 50m S14와 남자 계영 200m S14, 남자 혼계영 200m S14에서 3관왕에 올랐던 김시우는 이날 추가된 메달까지 총 6개를 획득, 이번 대회 첫 6관왕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김시우와 함께 혼성 계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재훈(진덕고)은 대회 5관왕에 올랐다. 김재훈은 혼성 계영 200m S14와 남고부 자유형 50m·100m S14, 남자 계영 200m S14, 남자 혼계영 200m S14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보치아에선 김형준(광주 새롬학교)·김가영(비장애인)이 남중부 개인전 BC3에서 정상에 올랐고, 개인전 BC1에서 초등부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각각 송은성과 신은진(이상 광주 한사랑학교)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인천시 선수단은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금 12, 은 20, 동 19개 등 총 5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하연(박문여고)은 수영 3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여고부 자유형 50m S14, 100m S14 정상을 차지한 이하연은 이날 배영 100m에서 1분22초70의 기록으로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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