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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도약’ 제주 세르지우 감독 “우리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것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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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강릉=정다워 기자] 제주SK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세르지우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20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했다.

적지에서 승점 3을 얻은 제주는 46점으로 3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 전북 현대가 광주FC와 비겨 44점에 머물러 순위 도약에 성공했다.

 

경기 후 세르지우 감독은 “굉장히 어려운 경기였다. 그래도 합당한 경기였다.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수비에서도 잘 컨트롤했다. 상대 장점을 잘 제어했다”며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세르지우 감독은 “우리가 컨트롤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매 경기 3점을 위해 싸우고 있다. 계산은 나중에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난다 해도 자랑스러운 마음이 변하지는 않을 것 같다. 우리 선수들도 행복해할 자격이 있다. 치열한 리그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극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허리의 핵심 장민규가 입대를 앞두고 있다. 미드필드 운용의 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

세르지우 감독은 “나중에 생각해야 한다. 장민규를 포함하면 시즌 중 총 11명의 선수가 팀을 나가게 된다. 그래도 잘 스카우트하고 있다.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는데 해결책을 찾겠다”라고 밝혔다.

K리그는 9~10월 A매치 일정으로 장기 휴식에 돌입한다.

세르지우 감독은 “추석 기간에는 5일 동안 휴식을 취할 것이다. A매치 기간에는 공수에 걸쳐 다시 보완할 생각이다. 결과가 지금 좋지만 고칠 건 항상 있다. 나아질 부분은 늘 있다. 결과는 노력과 과정에서 나온다”라며 전력 강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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