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건강한 캡틴 아무도 막을 수 없다, 진짜 8년 만에 메달도 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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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가 16일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D조 홍콩과 1차전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 제공
이다현(왼쪽)과 강소휘가 16일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D조 홍콩과 1차전에서 블로킹을 준비하고 있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 제공
[마이데일리 = 고마키(일본) 이정원 기자] "목에 메달 걸 수 있도록 끝까지 할게요."
건강한 강소휘는 아무도 막을 수 없다.
강소휘는 지난 18일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베트남과 D조 예선에서 27점을 올리며 한국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예선 3전 전승과 함께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B조 1위 중국을 피해 2위 카자흐스탄을 만난다.
대표팀의 주장으로 그 누구보다 힘들고 마음고생이 심했던 강소휘,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동아시아선수권에서는 벤치를 지켰고 아시아선수권에서는 자신의 기량을 다 펼치지 못하며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끌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번 대회는 다르다. 카타르전에서 1세트만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43점으로 예선 전체 득점 2위에 올랐다. 강소휘가 확실하게 제 역할을 해주니, 세터 김다인이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도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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