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쓰고도 실패한 메츠, 칼바람 예고! "프런트에 새로운 사람을 추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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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스티브 코헨 뉴욕 메츠 구단주가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를 앞두고 프런트 조직 개편을 예고했다.
코헨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 도중 구단 중계방송에 출연해 "프런트와 함께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았다"며 "몇 주 안에 몇 가지 결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코헨은 "현재 프런트 업무 과정 자체는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개선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 있다고 봤다"며 "새로운 시각을 더할 다양한 인물들을 프런트에 추가하려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야구 운영 부문 사장도 이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코헨은 지난 8월 스턴스에 대한 신뢰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메츠가 "훌륭한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보냈다"며 스턴스가 자신이 원하는 리더임을 알렸다.
다만 프런트 일부에는 변화를 줄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반드시 새로운 단장을 선임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스턴스와 프런트를 지원하는 다른 방식일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재능 평가에 뛰어나거나 과거 프런트 고위직을 경험했던 사람을 데려와 더 다양한 의견을 얻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코헨은 최근 홈팬들이 피트 알론소의 통산 300호 홈런에 열광하면서 스턴스의 경질을 요구한 부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알론소는 지난 2019년 메츠에서 데뷔해 신인왕을 차지한 최고의 스타 선수였다.
코헨은 "팬들은 감정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며 "특히 팀에서 성장한 선수를 떠나보내는 일은 쉽지 않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며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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