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또 벤치만 지켰는데…SD 타선은 5회에만 6득점 대폭발+파죽의 3연승 [SD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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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마이애미 말린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송성문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8-2로 승리했다.
송성문은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경기 후반에도 대타 또는 대수비로 투입되지 않으면서 벤치에서 팀의 승리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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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점은 마이애미가 가져갔다. 3회 1사 후 아구스틴 라미레즈가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갔다.
끌려가던 샌디에이고는 5회 타선이 폭발하며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선두 타자 잰더 보가츠의 2루타에 이어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중전 안타, 사마드 테일러의 내야 안타가 연달아 터지면서 무사 만루의 황금 기회를 마련했다.
에단 살라스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샌디에이고의 공세는 계속됐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더스틴 해리스가 연달아 적시타를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결정타는 타이 프랑스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프랑스가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리면서 샌디에이고는 순식간에 6-1까지 달아났다. 5회에만 대거 6점을 뽑아내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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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8회초 2사 3루에서 하비에르 사노하가 좌전 적시타를 날려 한 점을 만회했다.
그러자 샌디에이고가 곧바로 달아났다. 8회말 잭슨 메릴이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테일러가 좌중간 적시타를 보태면서 8-2로 격차를 벌렸다.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이었다.
타선에서는 프랑스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해리스는 2안타 2타점 1득점, 테일러는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보가츠와 크로넨워스도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경기 초반 선취점을 내줬지만 5회 집중력을 발휘해 빅이닝을 완성했고, 8회 추가점을 뽑아 마이애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날 승리로 기분 좋은 3연승을 이어갔다.
반면 송성문은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벤치에서 팀의 승리를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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