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preview] '4연속 무승' 한풀 꺾인 안양…'4연속 무패' 울산 상대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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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박진우]
분위기가 한풀 꺾인 FC안양은 울산HD를 상대로 반등에 도전한다.
안양은 19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에서 울산을 상대한다. 현재 안양은 승점 35점으로 9위, 울산은 승점 47점으로 2위에 위치해 있다.
시즌 후반부로 접어들며 주춤하고 있는 안양. 유병훈 감독의 사임 논란이 불거졌던 부천FC1995전 1-1 무승부를 기점으로 강원전 0-3, 대전전 2-3, 광주전 1-1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2무 2패로 어느덧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 있다.
유병훈 감독이 잔류하는 것으로 사태가 일단락됐지만, 경기력은 여전히 흔들리고 있다. 특히 무승 기간 동안 4경기 7실점을 기록하며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 이태희의 공백뿐 아니라, 수비 라인 전체의 안정성이 떨어졌다. 특히 풀백 등 가용 가능한 선수 풀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부터 유병훈 감독이 꾸준하게 강조하고 있는 '공수 밸런스'를 찾는 게 중요하다. 공격에서 수비, 수비에서 공격 전환 시 간격을 유지해 일관성을 잡을 필요가 있다. 다만 엘쿠라노, 유키치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밸런스를 찾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
시즌 종료까지 9경기가 남은 상황, 12위 광주FC와의 격차는 승점 21점이다. 사실상 강등을 걱정해야 할 처지는 아니다. 다만 이 흐름이 이어진다면 유병훈 감독이 시즌 전 목표로 잡았던 '파이널A' 진입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울산전을 통해 분위기를 반전해야 한다.
반면 울산은 꾸준하게 '단독 선두' FC서울을 따라가고자 한다. 울산은 한때 3연패 수렁에 빠졌지만, 이동경 활용법을 다양하게 가져감과 동시에 적재적소에 전술 변화를 주며 반등 흐름을 탔다. 최근 4경기 3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를 달리고 있고, 무엇보다 서울을 1-0으로 꺾으며 자신감이 한층 올라왔다.
서울이 독주를 이어가며 점차 우승과 가까워지고 있지만, 울산 입장에서는 끝까지 서울을 쫓아가보는 수밖에 없다. 아울러 '7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격차 역시 승점 10점 밖에 되지 않을 만큼 촘촘한 간격이 유지되고 있기에, 울산은 한 경기도 허투루 치르지 않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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