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수가 1+1 롱맨 불사, 선발 200승 꿈 잠시 접은 팀퍼스트인가...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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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OSEN DB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선발 200승 꿈은 잠시 접나.
승부수일까?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197승 양현종(38)을 4선발로 지목하면서 1+1 롱맨까지 불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주에 이어 다음주까지 응급상황이 아니라면 선발등판 계획이 없다. 아담 올러와 제임스 네일, 시라카와 게이쇼 3인 로테이션으로 아시안게임 랠리를 진행하겠다는 의지였다.
이범호 감독은 지난 17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양현종의 활용법을 밝혔다. "일단 4번째 선발로 준비할 생각이다. 이번 일요일 시라카와가 던지다 많이 맞거나 급변한 상황이면 맨앞에서 대기한다. 또 4선발로 준비하면서 선발 3명이 몸이 안좋거나 갑작스러운 부상 등 문제 생기면 현종이를 올린다"고 활용 계획을 밝혔다.
양현종은 지난 11일 SSG 랜더스와 광주경기에 5⅓이닝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치고 시즌 11승을 따냈다. 통산 197승까지 도달했다. 3승을 더하면 아무도 이루지 못한 최초의 꿈의 선발 200승을 이룰 수 있다. 활용법이 바뀌면서 올해 200승은 쉽지 않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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