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보다 훨씬 강해졌다”…최두호, UFC 랭킹 진입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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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앞두고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 참여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사진=화상 인터뷰 캡처
최두호(왼쪽). 사진=UFC
최두호는 최근 한국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약점이 너무 많았다”며 “그동안 약점을 하나씩 고치면서 더 강한 선수가 됐다”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최두호는 UFC 데뷔 후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한때 페더급 11위까지 올랐다. 2016년 컵 스완슨(미국)과 벌인 난타전은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이 경기는 훗날 UFC 명예의 전당 ‘파이트 윙’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 최두호는 3연패를 당하는 등 긴 침체에 빠졌다. 부상까지 겹치면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재기를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쏟아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함께 훈련하며 타격과 그래플링을 보완했다. 그 결과 2023년 옥타곤 복귀 뒤 3승 1무를 기록하며 다시 상승세를 탔다.
상대 핏불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강자다. UFC와 함께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단체로 꼽혔던 벨라토르에서 페더급과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냈다. 벨라토르 최다인 24승을 거뒀고, 두 체급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UFC로 무대를 옮긴 뒤에는 1승 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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