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뒷문' KIA, 키움에 2-0 영봉승…SSG는 NC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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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IA 타이거즈 / KIA 이의리
(MHN 황혜성 기자) KIA 타이거즈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6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KIA의 올러와 키움의 안우진이 선발 맞대결에서 나란히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균형은 7회 깨졌다. KIA는 0-0으로 맞선 7회말 2사 1루에서 한준수가 오른쪽 담장을 때리는 선제 2루타를 터뜨렸다. 1루 주자 박정우가 홈을 밟아 선취점. 이어 해럴드 카스트로가 우전 적시타를 때려 2-0까지 달아났다.
이후 KIA 불펜이 2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전상현, 곽도규, 조상우, 이의리가 경기 후반을 책임지며 키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 영봉승을 완성했다. 승리투수는 곽도규, 세이브는 이의리가 기록했다.
KIA는 69승 57패 2무(승률 0.548)로 4위를 유지하며 5위 두산과 격차를 3.5경기로 벌렸다. 10위 키움은 45승 84패 3무(승률 0.349)로 4연패에 빠졌다.
출처:SSG 랜더스 / SSG 기예르모 에레디아
SSG 랜더스는 창원에서 NC 다이노스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NC는 2회말 천재환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얻었다.
SSG는 0-1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 고명준이 시즌 11호 솔로 홈런을 터뜨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8회초에는 이지영의 2루타로 기회를 잡았고, 2사 2루에서 박성한이 우전 결승 적시타를 때려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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