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뛸 때 빛나는 성균관대 구인교 “구민교 몫까지 더 신경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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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높이를 채워주던 구민교가 없으니까 그 몫까지 내가 더 신경을 쓴다.”
성균관대는 3x3 대표팀에 뽑힌 구민교 없이 2학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구민교는 올해 대학농구리그에서 평균 19.1점을 기록하며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책임지던 선수다.
구민교가 빠진 득점 공백을 그의 형인 구인교(194cm, F)가 어느 정도 메운다.
1학기 때 11경기 평균 9.9점 7.7리바운드 2.8어시스트 1.2스틸 3점슛 성공률 27.3%(9/33)를 기록했던 구인교는 2학기 3경기에서 평균 16.3점 4.0리바운드 1.7어시스트 2.7스틸 3점슛 성공률 46.7%(7/15)를 기록 중이다. 득점이 6.4점이나 올랐다.
지난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만난 구인교는 “2학기부터는 구민교 없이 경기를 한 것 치고는 나쁘지 않았다”며 “하지만, 중앙대를 이기지 못한 게, 경희대가 중앙대를 이기면서 더 크게 다가온다. 우리도 이겼다면 1위 경쟁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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