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초대형 악재! 스넬 1이닝 만에 부상 강판, 가을야구 어쩌나…신시내티에 2-6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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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블레이크 스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2승만을 남겨둔 다저스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2-6으로 무릎을 꿇었다.
블레이크 스넬이 1이닝 만에 부상으로 강판되면서 어렵게 경기했다. 타선도 신시내티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하고 2점에 그쳤다.
다저스는 3회 먼저 앞서갔다. 1사 후 무키 베츠가 안타로 출루했고 윌 스미스가 베츠를 불러들이는 우중간 2루타를 터뜨렸다.
그러자 신시내티가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3회 엘리 데 라 크루즈가 역전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신시내티는 추가점도 홈런으로 냈다. 5회 2사 후 데인 마이어스가 솔로 홈런을 날렸다.
다저스는 6회 토미 에드먼의 1타점 적시타로 1점 차로 다시 따라붙었다. 그러자 신시내티가 후안 브리토의 1타점 적시타로 다시 점수차이를 벌렸다.
그리고 7회 신시내티가 승리를 굳혔다. 1사 3루에서 데 라 크루즈가 고의4구로 주자를 쌓았고, 살 스튜어트의 내야 안타에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어 TJ 프리들의 1타점 적시타로 4점 차를 만들었다.
다저스는 8회 2사 후 데 폴라와 알렉스 프리랜드의 연속 볼넷으로 추격 기회를 잡았지만 에드먼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점수를 내지 못했다.
9회에도 선두 타자 베츠가 안타로 출루했지만 스미스와 프레디 프리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모두 삼진으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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