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장애인체육, 대회 막판 ‘금빛 뒷심’…대만 대중시도 제주 찾아 응원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4 조회
- 목록
본문
대만 대중시장애인체육회 방문단이 지난 15일 제주를 찾아 대구 선수단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대구 선수단이 대회 막바지까지 잇따라 금메달을 추가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대만 대중시장애인체육회 방문단도 제주를 찾아 대구 선수단을 격려하며 19년째 이어온 장애인체육 교류를 이어갔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대구 선수단은 보치아와 수영, 육상 등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따내며 메달 레이스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4일 보치아 BC3 개인전에서는 이학수·전경희 선수가 충북 차해준·지명근 선수를 3-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수영에서도 신상덕 선수가 평영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5일 김윤선 선수가 자유형 100m에서 정상에 올랐다.
육상에서는 정창민 선수가 극적인 역전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다관왕에 올랐던 정 선수는 이번 대회 100m에서 파울로 실격되는 아쉬움을 겪었지만, 15일 열린 200m에서 2위 선수를 0.5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구와 대만 대중시의 장애인체육 교류도 19년째 이어지고 있다.
천 웨이런 대중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방문단 3명은 이번 대회를 직접 참관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 방문단은 각 종목 경기장을 찾아 대회 운영 방식과 경기장 시설 등을 살펴보고 대구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대만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2년마다 개최하는 반면 한국은 매년 개최하고 있어 대중시 측은 한국의 장애인체육 운영 경험과 대회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재경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은 “국경을 넘어 이어온 오랜 우정이 선수단에 큰 힘이 됐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선수단 안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