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딴 지 얼마나 됐다고…日 배구스타 펄쩍 뛰다가 ‘뚝’, 결국 직접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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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공식 홈페이지 캡처
[OSEN=손찬익 기자] 아시아 정상에 오른 기쁨이 너무 컸던 걸까. 우승 세리머니 도중 금메달이 망가지는 뜻밖의 해프닝이 벌어졌다. 다행히 직접 수리에 성공했다.
일본 매체 ‘디 엔서’는 16일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우승 직후 벌어진 일본 대표팀의 금메달 파손 해프닝과 그 후일담을 소개했다.
일본 남자배구대표팀은 지난 13일 일본 후쿠오카 기타큐슈시립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이란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일본은 아시아 정상이라는 영예와 함께 2028년 LA 올림픽 출전권까지 거머쥐었다.
FIVB 공식 홈페이지 캡처
그런데 시상식에서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일본 선수들은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시상대 위에서 뛰어오르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문제는 세리머니가 너무 격렬했던 탓인지 일부 선수들의 메달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
미야우라 겐토와 가와히가시 유다이의 금메달이 목에 거는 끈에서 떨어지며 파손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아시아 정상에 오른 직후 받은 소중한 금메달이 순식간에 망가지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다.
이 장면은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팬들 사이에서는 메달 상태를 걱정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궁금증은 하루 뒤 풀렸다. 14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야우라는 취재진으로부터 메달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미야우라는 “고리의 연결 부분이 빠져버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예상하지 못한 솔직한 답변에 기자회견장에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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