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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원·김민수 '깜짝 발탁' 모레노 "이름값 아닌 경기력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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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권창회 기자 = 로베르트 모레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14일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취임식 및 친선경기 명단발표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9.14. kch0523@newsis.com

[천안=뉴시스] 권창회 기자 = 로베르트 모레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14일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취임식 및 친선경기 명단발표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9.14. kch0523@newsis.com


[천안·서울=뉴시스] 하근수 김진엽 기자 = '임시 사령탑'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비롯해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포르투) 등 최정예로 첫 명단을 꾸렸다.

모레노 감독은 14일 충남 천안시의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모레노 감독 취임 및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먼저 모레노 감독은 "나와 코치진을 믿고 맡겨준 대한축구협회에 감사하다. 따뜻하게 맞아 주신 국민 여러분과 축구 팬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에게 6경기를 이끌 수 있다는 건 큰 영광이다. 성실하고 정직한 자세로 임하면서, 축구 팬 모두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공개 채용을 거쳐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한 모레노 감독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큰 변화를 주고 첫 소집 명단 30인을 구성했다.

[천안=뉴시스] 권창회 기자 = 로베르트 모레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14일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취임식 및 친선경기 명단발표 기자회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14. kch0523@newsis.com

[천안=뉴시스] 권창회 기자 = 로베르트 모레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14일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취임식 및 친선경기 명단발표 기자회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14. kch0523@newsis.com


먼저 해외파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샬케04), 설영우(아우크스부르크), 백승호(버밍엄), 이태석(빈) 등 핵심 선수들이 모두 뽑혔다.

프로축구 K리거 중에선 이동경, 조현우(이상 울산), 김태현, 조위제, 송범근(이상 전북) 최준(서울), 일본 프로축구 J리거 중에선 김태현(가시마), 김승규(도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K리그에서 8골 6도움을 몰아치고 있는 FC서울 멀티플레이어 정승원(서울)은 약 일 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또한 김민수(레인저스), 박태준(김천), 김건희(인천)가 최초 발탁, 올여름 포르투갈로 떠난 송민규(나시오날)가 오랜만에 포함된 것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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