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진심이네! 모레노 감독, 한국어로 또박또박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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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한축구협회 제공
(MHN 최유한 기자) 시작부터 달랐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은 한국 땅을 밟자마자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3개월의 짧은 임기지만 대한민국 대표팀을 하나로 만들고, 국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출처:연합뉴스
모레노 감독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모레노 감독과 코치진은 현영민 전력강화위원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후 취재진 앞에 선 모레노 감독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소감에 대해서는 "큰 꿈과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에 왔다.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채용에 지원한 이유를 묻자 "그렇게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몇 년 전부터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을 원했고, 이 자리는 누가 오더라도 큰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입국 전까지 한국 대표팀에 대한 분석도 진행했다. 모레노 감독은 "한국 경기를 분석했고 대표팀이 어떤 식으로 경기를 운영하는지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모레노 감독에게 주어진 시간은 길지 않다. 알려진 계약기간은 11월 27일까지로, 약 3개월 동안 6경기를 치른다. 경기력과 결과가 좋다면 내년 1월 예정된 아시안컵까지 계약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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