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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여주시당구연맹회장배 3쿠션 정상, 10월 전국대회 ‘예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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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클럽 소속 서강석(49) 선수가 ‘2026 여주시당구연맹회장배 3쿠션 당구대회’ 정상에 오르며 여주 생활체육 당구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

여주시당구연맹(회장 권혁천 여주싸리산축제위원장)이 주최·주관하고 여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13일 진양당구클럽 등 여주시 지역 주요 경기장에서 당구 동호인과 선수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2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은 정교한 두께 조절과 회전, 치밀한 수 싸움을 선보이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경기마다 역전과 접전이 이어지면서 생활체육대회 못지않은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오학 진영당구클럽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서강석 선수와 양광영(부영클럽) 선수가 우승컵을 놓고 맞붙었다.

두 선수는 경기 막판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지만, 중요한 순간 집중력을 발휘한 서강석이 양광영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여주지역 5개 당구클럽에서 열린 2026년 여주시 당구연맹회장배 3c당구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진동기자
여주시당구연맹은 올해 5월 512강 규모로 치른 ‘세종대왕배 전국당구대회’의 성과를 이어 전국의 당구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연맹은 이번 회장배 대회를 기점으로 경기장 점검과 운영조직 정비에 들어가는 등 전국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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