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막바지 담금질…모레 카타르와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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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나고야 도요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에서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남자 축구 대표팀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첫 경기 승리를 위한 막바지 전술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오늘(13일) 일본 나고야의 훈련장에서 카타르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 대비한 실전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지난 1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센터에 소집돼 국내파 위주로 첫발을 뗀 대표팀은 지난 6일 일본으로 출국, 해외파 선수들까지 합류해 그제까지 시즈오카에서 사전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전날 결전지인 나고야에 도착해 가벼운 회복 훈련으로 숨을 고른 이민성호는 이제 본격적인 현지 적응에 돌입했습니다.
소속팀 그라스호퍼의 차출 허가 번복으로 아직 합류하지 못한 이영준을 제외하고, 대표팀 22명 전원이 훈련장에 나섰습니다.
최근 부상 소식으로 우려를 샀던 양민혁 역시 무리 없이 훈련을 소화하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습니다.
선수들은 조깅과 몸풀기로 시작해 스텝 훈련, 패스 게임, 볼 돌리기 등을 차례로 이어가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해외파 합류로 완전체가 된 지 일주일 남짓 지났으나, 훈련장 분위기는 밝고 활기찼습니다.
훈련 시작부터 선수들의 우렁찬 기합 소리가 훈련장에 울려 퍼졌고, 중간중간 서로 "파이팅", "좋아"을 외치며 기운을 불어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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