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1위 걸린 한일전…잠시 뒤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설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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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게임 소식입니다. 다음주 토요일 개회식을 앞두고 농구 경기의 예선전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우리 남자농구 대표팀, 잠시 뒤 숙적 일본과 맞붙게 됐는데, 이번 아시안게임의 첫 한일전입니다. 저희 TV조선에서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인데요. 일본 아이치 현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나라 기자, 남자 농구 대표팀의 한일전, 잠시뒤 시작한다고요?
[리포트]
네, 이곳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는 지금 사우디아라비아대 인도네시아의 경기가 진행중입니다.
잠시 뒤 7시부터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과 개최국 일본과의 한판 승부가 펼쳐집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첫 한일전인데요,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우리 팀이 속한 A조 1위가 최종 가려집니다.
우리 대표팀은 지난 10일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82대 66으로 꺾은 데 이어, 이틀 전 2차전에서는 인도네시아를 102대 48로 완파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일본도 2연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골 득실 차에서 우리가 70으로 51인 일본에 앞서며 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조 1위를 지켜내야 8강 토너먼트에서 상대적으로 수월한 상대를 만날 수 있는 만큼, 양 팀 모두 총력전에 나설 전망입니다.
우리 대표팀은 지난달 일본과의 두 차례 원정 평가전에서 20점 차와 29점 차로 모두 졌습니다.
역대 최다 점수 차 패배를 당했던 만큼 자존심 회복도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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