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깜짝 보도’ 손흥민, 충격의 ‘토트넘 복귀’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었나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3 조회
- 목록
본문

토트넘 홋스퍼가 시즌 초반 매우 부진한 가운데, 영국 현지에서 마우로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으로 돌아왔다면 손흥민도 함께 왔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더선’은 10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으로 돌아왔다면, 팀은 지금과 매우 다른 모습이었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포체티노는 토트넘이 2부리그로 강등 당해도 복귀 요청이 왔다면 돌아갔을 것이라고 밝혔다”며 “포체티노는 왼쪽 측면과 최전방에서 자신과 함께 했던 선수들을 다시 불렀을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낭만적인 재회를 할 수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포체티노는 빠른 풀백을 선호하기 때문에 제드 스펜스의 이적을 반대했을 것으로 보인다. 왼쪽 풀백은 벤 칠웰을 설득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영국 언론이 갑자기 포체티노 토트넘 전 감독과 손흥민을 찾는 이유는 최근 토트넘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경기 1무 2패, 승점 1점으로 17위에 머물러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아직 리그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는 점이다.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3라운드에서 0-0으로 비기면서 3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손흥민이 떠난 지난 시즌, 토트넘은 리그 17위에 그치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이번 시즌이 시작하기 직전에 열린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섰다.
토트넘은 산드로 토날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사비뉴, 오마르 마르무시 등을 영입했고 여름 이적시장 지출액은 3억 파운드를 넘어섰다. 마르무시는 임대 후 의무이적 조건이 포함된 형태였고, 사비뉴 영입 등까지 더해지면서 대규모 투자가 이뤄졌다. 하지만, 리그 3라운드 기준, 토트넘은 0득점에 17위를 다시 기록했다.이런 상황에 포체티노 감독이 생각날 수밖에 없다. 그는 토트넘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감독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 5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토트넘 사령탑을 맡았다. 해당 기간 토트넘은 293경기 160승 60무 73패를 기록했다.
토트넘의 2010년대 최고 전성기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데뷔 시즌에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까지 진출했다. 두 번째 시즌엔 프리미어리그 3위로 마무리했다. 3번째 시즌인 2016-2017시즌엔 프리미어리그 2위를 차지하며 1992년 프리미어리그 창설 뒤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선수단도 화려했다. 특히 공격이 매서웠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란 20대 초반 공격수들이 포진했다. 축구팬들은 이 네 명의 조합을 각자 이름의 앞 스펠링을 따서 ‘데스크(D.E.S.K) 라인’으로 불렀다. 토트넘은 공식 SNS에 ‘판타스틱 4’라고 불렀다. 넷은 토트넘의 확고한 주전이었다.‘D.E.S.K 라인’은 지난 2016-2017 프리미어리그에서 포체티노의 토트넘을 최다 득점팀으로 만들었다. 또 리그 준우승도 이끌었다. 이어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도 해냈다. 토트넘 역사 중 가장 영광스러웠던 순간 중 한 부분이다.
손흥민의 활약상은 말할 것도 없다.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스퍼스웹’에 따르면 토트넘 레전드 중의 레전드만 들어갈 수 있는 구단 ‘명예의 전당’ 유력 후보로도 언급되고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고 1년 이상이 흘렀다. 토트넘은 대대적인 선수단 보강을 진행했지만, 여전히 손흥민의 대체자를 찾지 못했다. 포체티노 이후 팀을 리그 2위까지 올려줄 감독도 찾지 못했다. 영국 현지는 포체티노가 돌아왔다면 손흥민도 복귀했을 가능성이 충분했다고 가정할 정도로 둘을 그리워하고 있다.
관련자료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