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다 AVG 0.401' 생애 첫 타격왕 노리는 구자욱, 후반기 질주 이유 물었더니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4 조회
- 목록
본문
구자욱이 9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구자욱이 9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 주루를 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최고 타자를 꼽자면 단연코 구자욱이다. 올 시즌도 104경기 140안타 14홈런 78득점 93타점 타율 0.362 OPS 1.007로 펄펄 날고 있다.
생애 첫 타격왕을 노린다. 타율 2위 빅터 레이예스(0.346)와도 차이가 꽤 난다. 통산 타율은 0.321로 매우 높지만, 타격왕과는 연을 맺지 못했다. 최고 성적은 2023년 2위(0.336)이다. 이때 손아섭(당시 NC 다이노스·0.339)에게 3리 차이로 밀린 바 있다.
후반기 들어 페이스가 뜨겁다. 전반기는 타율 0.339로 구자욱의 커리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런데 후반기는 0.401로 상승세가 가파르다.
패턴화된 활약이다. 2021년 이후 매번 구자욱은 후반기 질주를 거듭했다. 이 시기 전후반기 타율은 0.301→0.356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한두 번의 상승은 요행일 수 있으나, 반복된 활약은 실력으로 봐야 한다.
구자욱이 9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 타격을 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구자욱이 9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 타격을 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구자욱이 9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 통산 1800안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근 박진만 감독은 "구자욱과 김재윤이 타이틀을 딸 수 있는 상황이다. 개인 타이틀도 중요하지만 팀이 우선이다. 팀이 우승하고 타이틀을 따는 식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농담 반 진담 반의 말을 남겼다.
후반기만 되면 선전하는 비결을 묻자 "체력 관리를 잘하는 거겠죠. 체력적으로 떨어지면 분명 스피드가 떨어진다. 자욱이 같은 경우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체력 관리를 하면서 게임을 나갈 수 있는 몸 상태를 꾸준하게 만든다. 루틴을 잘 만들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른 선수들은 페이스가 쳐질 시기다. 박진만 감독은 "그러니까 경험이 필요한 것이다. 베테랑이 큰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런 것을 후배 선수들이 보고 배워야 한다. (구자욱 같은) 주축 선수가 어린 선수들이 커가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