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내 줘 VS 싫어” 히샬리송 VS 토트넘→법적 분쟁으로 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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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브라질 축구대표팀 공격수이자 손흥민(34)의 전 팀동료 히샬리송(29)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의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 위해 나섰다.
영국 BBC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히샬리송이 토트넘과의 계약 해지를 위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자신의 거취가 매우 불안하기 때문.
토트넘은 지난 2022년 에버턴에서 활약하던 히샬리송을 영입했다. 당시 토트넘은 에버턴에 이적료 5800만 유로(약 907억 원)를 지급했다.
히샬리송은 지난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2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하며, 부활하는 듯했으나, 최근 토트넘의 미래 계획에서 제외된 상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히샬리송을 리그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최소 2027년 1월까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히샬리송을 친정팀 에버턴으로 보내려 했으나, 결국 합의에 실패했다. 이후 히샬리송이 토트넘에서 자리를 잃은 것.
히샬리송이 원하는 것은 방출로 알려졌다. 하지만 토트넘 입장에서는 히샬리송을 이적 시킬 때 받을 수 있는 이적료를 포기할 수 없는 입장.
현재 브라질의 바스쿠 다 가마가 히샬리송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히샬리송 역시 고향인 브라질 행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
프리미어리그 여름 이적 시장 마무리 이후 갈등을 빚고 있는 토트넘과 히샬리송의 계약이 어떤 방식으로 끝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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