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8회 끝나고 교체하려고 했다"…아빌라, 생애 첫 완봉승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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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SSG의 경기.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SSG 선발 아빌라가 환호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8.29/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SSG의 경기.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SSG 선발 아빌라가 환호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8.29/
[인천=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원래 계획대로라면 8회 93구에서 끝났어야 할 경기였다. 더그아웃을 지키던 사령탑은 9회 교체를 결심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온 외국인 투수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그 순간, 사령탑의 발걸음을 멈춰 세운 것은 에이스의 간절한 눈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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