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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나는 '무고사 천적' 울산, '5경기 무패' 전북VS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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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김아인]

■ '울산 저격수' 무고사 vs '데뷔골' 심상민...울산문수에서 펼쳐질 연승 도전

2위 울산(승점 44)과 7위 인천(승점 37)이 12일(토) 오후 4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연승 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주중 28라운드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은 직전 경기에서 프로 13년 차 심상민의 K리그1 마수걸이 데뷔골과 이동경의 1도움(시즌 9골 9도움)을 묶어 선두 서울을 1-0으로 꺾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인천은 부천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3경기 무승 늪을 탈출했다.

이번 대결의 키플레이어는 단연 인천의 해결사 무고사다. 무고사는 통산 울산전 14경기에서 14골을 터뜨린 대표적인 '울산 천적'으로, 올 시즌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모두 득점포를 가동했다. 1승 1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룬 양 팀의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 수비 벽 구축한 전북, '천적' 서울 상대로 6경기 무패 도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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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전북(승점 43)은 같은 시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선두' 서울을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최근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를 달리며 2위 울산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쫓고 있는 전북의 기세가 무섭다.

전북 상승세의 원동력은 견고한 수비진이다. 최근 5경기 동안 단 2실점만 허용하는 짠물 수비를 선보였다. 다만 승점 3점을 확실히 챙기기 위해서는 공격진의 화력 지원이 필수적이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이승우(8골 3도움)를 비롯해 티아고, 모따 등 전방 공격진의 득점포 가동이 절실하다.

상대는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1무 1패로 열세를 안겨준 서울이다. 전북이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서울전 열세를 극복하고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발끝 뜨거운 주민규, '천적' 포항 잡고 대전 연승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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