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골 4도움' 토트넘서 부활한 줄 알았는데...강등 전쟁+WC 탈락 위기에 "자신 있어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1 조회
- 목록
본문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히샬리송은 토트넘 홋스퍼 이적 후 커리어 하이를 찍었지만, 강등 전쟁과 월드컵 명단 희망까지 고군분투하고 있다.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다사다난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그는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리그 15경기 4골 1도움에 그쳤고, 수많은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에버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등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하지만 '레전드' 손흥민이 떠난 뒤로 올 시즌 전반기에만 12경기 만에 5골 2도움을 올리면서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부활을 노렸다.
그러나 공격진이 크게 부진하면서 팀 성적이 추락하기 시작했다. 히샬리송은 전반기 부활하는 듯했지만, 부상으로 두 달간 뛰지 못하기도 했다. 결국 벼랑 끝까지 내몰리며 강등 위기가 닥쳤고,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단 2점 차를 유지하면서 남은 시즌 두 경기 동안 운명이 결정될 예정이다.
히샬리송은 그럼에도 토트넘 잔류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12일(한국시간) 브라질 'ESPN'을 통해 “힘든 상황이지만 승점을 차곡차곡 쌓으며 나아가고 있다. 이번 주말 경기 결과에 따라 승점 1점만 더 추가해도 강등권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 팀의 상황을 주시하겠지만, 우선 우리가 할 일을 해야 한다. 우리는 원정 경기에서 승점을 잘 따냈다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 그러니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 오늘 경기에서 매우 치열하게 싸웠지만, 불행히도 페널티킥으로 실점을 허용했다. 축구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이제 남은 두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도 명단 승선에 대한 가능성이 미지수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대표팀은 예비 명단 55인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고르 티아구, 이고르 제주스, 주앙 페드루, 마테우스 쿠냐 등 쟁쟁한 자원들이 넘쳐난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리그 30경기에서 10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히샬리송도 “솔직히 불안하다. 브라질 국가대표 유니폼을 위해 정말 많은 것을 포기해왔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놓으면서도, “이곳 토트넘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고, 경기에 출전하며 골도 넣고 있다. 내가 명단에 포함될 수 있다고 믿는다. 만약 발탁된다면 늘 그랬듯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계속해서 “명단 포함 여부와 상관없이 (브라질 대표팀)그들은 나의 형제이자 동료들다. 나는 매우 애국심이 강한 사람이다. 그래서 언제나 브라질을 응원할 것이다. 모든 것은 신의 뜻에 맡기겠다. 명단에 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늘 응원할 것이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당연히 그곳(월드컵)에 가고 싶다”고 월드컵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