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이정후, 타율 .280도 붕괴했다! 이 타구가 잡히다니 → 2사 만루 대타 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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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 2026; Pittsburgh, Pennsylvania, USA; San Francisco Giants right fielder Jung Hoo Lee (51) in the batting cage before the game against the Pittsburgh Pirates at PNC Park. Mandatory Credit: Charles LeClaire-Imagn Image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San Francisco Giants' Jung Hoo Lee gestures after hitting an RBI single during the seventh inning of the second baseball game of a doubleheader against the Arizona Diamondbacks, Saturday, Aug. 29, 2026, in San Francisco. (AP Photo/Jeff Chiu)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사 만루 대타 찬스에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이 2할7푼9리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2대1로 이겼다.
이정후는 9월 타율 1할2푼 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상태.
샌프란시스코가 2-0로 앞선 7회말 2사 만루, 이정후에게 기회가 왔다. 샌프란시스코는 4번타자-2루수인 오슬레비스 바사베 타석에 이정후를 대타로 기용했다.
이정후는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놓치지 않았다.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가운데 높은 코스였다. 볼이었지만 타격하기 좋은 위치였다. 이정후는 방망이 중심에 잘 맞혔다. 타구속도 92.1마일(약 148㎞) 발사각 21도로 날아갔다.
방향이 아쉬웠다. 중견수 정면으로 향했다. 세인트루이스 중견수 네이선 처치가 거의 제자리에서 공을 잡았다.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이 타구의 기대 타율은 2할5푼이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게임데이는 '중견수 직선타'로 기록했다.
이정후는 더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8회초 수비에 들어가며 바로 교체됐다. 네이트 퍼맨이 2루수로 들어갔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2할8푼에서 2할7푼9리로 하락했다. 장타율도 0.406에서 0.405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6월 중순 최고 타율 3할3푼8리를 찍었다. 이후 타율을 조금씩 갉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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