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일부 팬들의 한자 장난, 인천 지역 비하 논란으로 번져…구단 공식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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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쿠팡플레이 캡처
걸개에는 ‘전달水+조건盜=人賤 UTD’라는 문구가 적혔다.
인천의 한자 표기인 ‘仁川’를 ‘人賤’으로 바꾼 표현이다. ‘어질 인(仁)’을 ‘사람 인(人)’으로, ‘내 천(川)’을 ‘천할 천(賤)’으로 바꿔 지명에 조롱하는 의미를 담았다.
여기에 인천 유나이티드 전 대표이사 전달수의 이름에는 ‘물 수(水)’, 현 대표이사 조건도의 이름에는 ‘도둑 도(盜)’를 사용했다.
해당 걸개를 두고 인천 지역을 비하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인천 구단은 이틀 뒤인 7일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출처:인천유나이티드
인천은 ‘FC서울 일부 팬들의 인천 지역 및 인천 유나이티드 전·현직 대표이사 등에 대한 모욕·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공식 성명서’를 통해 해당 행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구단은 해당 걸개가 인천 지역과 구단, 전·현직 대표이사 등에 대한 모욕 및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보고 대응에 나섰다.
박찬대 인천시장도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구단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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