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지도자협회 "축구계 현안, 현장 중심의 개혁 필요"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5 조회
- 목록
본문
한국축구지도자협회 [한국축구지도자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단법인 한국축구지도자협회(이하 지도자협회)가 축구계 현안에 대해 개혁을 촉구하는 성명문을 8일 발표했습니다.
지도자협회는 "최근 북중미 월드컵 이후 이어지고 있는 한국 축구에 대한 국민적 비판과 축구계의 혼란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개혁과 통합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축구인 및 축구 산업 종사자들에게 과도한 공격과 소모적인 공방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방송이나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축구계 내부를 향한 인신공격과 반복적인 갈등을 양산하는 경향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며 "특히 유명 축구인 출신 방송인들에게 책임 있는 자세를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자극적인 재미와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진정한 한국 축구의 발전과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뜻을 모아 주기를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프로축구성장위원회가 반드시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K-축구혁신위원회가 유·청소년 축구 경청회를 열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들으며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변화였다"며 "성장위원회가 아마추어, 대학, 프로 등 각 분야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해 축구를 뿌리부터 단단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도민 축구단 운영이 한국 축구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공공적 가치를 다각도로 평가해 주길 요청했습니다.
"시·도민 축구단은 기업구단과 달리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스포츠 콘텐츠를 향유 하는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애착을 형성한다"고 시·도민 축구단이 지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역설한 것은 물론 "최근 유럽 빅리그에 진출한 선수들 중 상당수가 시·도민 구단 유스팀에서 성장하고 배출되었다"며 축구 발전에 끼치는 영향까지 설명했습니다.
다만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투명한 책임경영과 객관적 검증은 반드시 담보되어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지도자협회는 "축구계의 갈등과 공방 속에서도 현장에서 땀흘리는 이들의 헌신과 노력이 결코 외면받아서는 안 된다"며 "갈등보다는 통합을, 비난보다는 대안을, 그리고 탁상행정보다는 현장 중심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