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봉이 돌아온 남자배구대표팀. 제공 | 대한배구협회 허수봉이 돌아온 남자배구대표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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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봉이 돌아온 남자배구대표팀. 제공 | 대한배구협회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꿈의 무대’ 올림픽을 향한 여정이 시작된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대표팀은 4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막하는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2026 LA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다. 우승팀은 본선행 티켓을 따내고 3위 안에 들면 내년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LA 올림픽에는 12개 팀이 출전한다. 2026년 대륙별 선수권대회 우승팀에 출전권 5장이 돌아가고, 2027 월드컵 상위 3팀이 출전권을 확보한다. 여기에 2028년 6월 기준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 랭킹 상위 3팀도 올림픽에 간다. 마지막 한 장은 개최국 미국에 돌아간다.
한국은 대회 첫날 대만전을 시작으로 7일 태국, 8일 카타르와 조별리그 A조 일정을 소화한 뒤 8강 진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A~C조 1~2위는 8강에 직행하고 3위 중 성적이 좋은 두 팀이 생존한다.
일단 조별리그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게 중요하다. 8강 대진은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달라진다. 8팀 성적을 줄 세워 1위와 8위가 대결하고 2위와 7위, 3위와 6위, 4위와 5위가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FIVB 랭킹을 보면 일본이 6위로 월등하고 이란 19위, 카타르 24위, 한국 26위, 중국 37위로 뒤를 잇는다. 현실적으로 일본이나 이란의 벽을 넘기 어렵겠지만, 대진에 따라서는 3위 안에 들 가능성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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