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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선배와의 대결이었지만 안세영은 냉정했다.
안세영(세계 1위)이 '코리안 더비'에서 같은 팀 선배 김가은(세계 12위)를 1게임에서 누르고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즈(슈퍼 750) 4강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여자단식 준결승 진출자가 모두 가려진 가운데 예상대로 안세영과 왕즈이(중국·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가 모두 합류했다.
남은 한 자리는 미야자키 도모카(일본·세계 9위)의 몫이 됐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4일 중국 선전의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중국 마스터즈 여자단식 8강에서 김가은을 게임스코어 2-0(21-11 21-10)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이날 승리로 올해 출전한 9개 대회 중 부상으로 도중 기권한 지난 7월 일본 오픈(슈퍼 750)을 제외하고 모두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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