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캡틴’ 최현민, “합을 더 견고하게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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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을 더 견고하게 맞춰야 한다”
최현민(196cm, F)은 2023~2024시즌 종료 후 두 번째 FA를 취득했다. 만 35세로 보상을 요구하지 않는 FA. 무엇보다 최현민이 자기 퍼포먼스와 피지컬을 유지했다. 그래서 서울 삼성과 ‘계약 기간 3년’에 ‘2024~2025 보수 총액 2억 5천만 원’의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삼성은 2024~2025시즌 또한 최하위로 마쳤다. 2021~2022시즌부터 4시즌 연속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농구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지 못했다. 최현민 역시 이적 첫 시즌을 씁쓸히 마무리해야 했다.
삼성은 2024~2025시즌 종료 후 선수단을 대폭 보강했다. 그리고 선수단의 수장으로 최현민을 임명했다. 즉, 최현민이 2025~2026시즌부터 삼성의 주장을 맡았다.
최현민은 막대한 임무를 짊어졌다. 그러나 최현민의 강점은 ‘임무 수행 능력’이다. 주어진 일들을 묵묵히 수행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주장’은 최현민에게 어울리는 자리였다.
최현민 역시 지난 2025년 8월 “우리가 꼴찌하는 일은 절대 없을 거다”라며 마음을 강하게 먹었다. 그렇지만 삼성은 또 한 번 좌절했다. 5시즌 연달아 최하위. 최현민은 오히려 마음고생을 해야 했다.
최현민은 “지난 시즌에도 치고 올라갈 기회를 받았다고 여겼다. 그러나 그 기회를 잡지 못했다. 또,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vs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아쉽게 여겼다. 그 경기를 이겼다면, 최하위를 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2025~2026시즌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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