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백은 악몽, 반 다이크까지 문제” 리버풀, 우승 후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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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MHN 최유한 기자) 스톨레 솔바켄 노르웨이 대표팀 감독이 리버풀의 새 시즌 수비진과 여름 이적시장 행보에 쓴소릴 남겼다.
리버풀 팬으로 알려진 솔바켄 감독은 3일(현지시간) 비아플레이의 이적시장 특집 방송에 출연해 리버풀의 전력을 평가했다.
출처:FIFA / 스톨레 솔바켄 노르웨이 대표팀 감독
리버풀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안도니 이라올라 리버풀 감독은 두 경기에서 밀로스 케르케즈, 버질 반 다이크, 제레미 자케, 제레미 프림퐁을 포백으로 기용했다.
솔바켄 감독은 특히 양쪽 풀백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두 풀백은 수비적으로 보면 그야말로 악몽과 같다”며 “케르케즈는 자신의 옛 감독과 함께하고 있는데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림퐁에 대해서는 “위치 선정이 약하고, 수비보다 공격에서 더 낫다”고 평가했다.
반 다이크의 기량 저하도 지적했다. 35세인 반 다이크가 더 이상 예전과 같은 속도를 보여주지 못한다며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에도 회의적인 전망을 내놨다.
여름 이적시장에 대한 평가도 냉정했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이브라히마 코나테, 앤드류 로버트슨을 자유계약으로 떠나보낸 뒤 2억5000만 유로(약 4000억원)를 투자했다.
브래들리 바르콜라, 빅토르 무뇨스, 제레미 자케 등을 영입하며 공격과 수비를 보강했지만, 솔바켄 감독은 즉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중앙 미드필더가 필요했다고 봤다.
반면 코디 각포의 잔류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각포를 지킨 것은 좋은 결정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는 리버풀에 충분한 선수인지는 의문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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