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 울산HD, 제주전 승리로 2위 굳힌다…이동경·야고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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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에릭-이동경, 골 환호.2026.7.26.(사진=김경수 기자/ 발리볼코리아닷컴)
울산HD 야고, 쇄기골 유니폼 세리머니.2026.7.26.(사진=김경수 기자/ 발리볼코리아닷컴)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울산HD가 최근 상승세를 유지하며 제주SK와의 맞대결에서 3연승을 노린다.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현재 울산은 12승 4무 10패, 승점 40점으로 2위에 올라 있다. 제주SK는 승점 38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어 양 팀 모두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이다. 울산은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해 추격을 뿌리치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앞둔 두 팀의 역대 전적은 울산이 156전 61승 50무 45패로 앞서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도 8승 2패로 울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울산은 3월 18일 제주 원정에서 정승현과 야고의 연속골로 2대0 승리, 5월 13일 홈에서는 이동경과 트로야크의 골로 2대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지난달 29일 김천상무와의 K리그1 26라운드에서 울산은 야고(2골)와 강상우의 득점으로 3대1 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이 경기에서 강상우는 후반 13분 이희균과 교체된 후 4분 만에 이동경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13일 대구FC 원정 이후 503일 만의 득점에 감격한 강상우는 팬들 앞에서 눈물을 보였고, 부주장 이동경이 그의 팔을 들어 올리며 팀의 결속을 보여줬다. 김현석 감독은 이 장면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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