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한국 선수 있었나? 이강인, ATM 입단 3경기 만에 '핵심 자원' 평가…"항상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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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출신 키코가 이강인을 팀 내 핵심 자원으로 꼽았다.
스페인 '카데나세르'는 31일(한국시간) "키코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파블로 바리오스, 알렉스 바에나, 이강인 등을 핵심 자원으로 강조했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까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전드 앙투안 그리즈만이 사용했던 7번 유니폼을 물려받을 정도로 기대감이 대단하다.
시작이 좋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전이었던 지난 스페인 라리가 개막전 말라가와 경기에서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데뷔골을 넣었다. 직전 경기였던 세비야전에선 전반 4분 만에 첫 도움을 기록했다.
현지 평가가 좋다. 세비야전 이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에게 '시야'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이강인은 뛰어난 시야와 훌륭한 마지막 패스를 갖추고 있다. 바에나를 향한 도움으로 이를 보여줬다"라고 호평했다.
스페인 '아스'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이 페널티 박스 가까이에서 뛰길 원한다. 날카로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 골 장면에서는 환상적인 라인 사이 패스로 바에나에게 훌륭한 도움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강인은 오른쪽으로 빠져 팀의 공격에 많이 관여하는 것을 좋아한다. 쉽게 라인을 무너뜨린다.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이며, 팀을 위해서도 헌신한다. 시메오네 감독 전술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기 위해 왔다. 다시 한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더했다.
끝이 아니다.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출신 키코는 지난 세비야전이 경기가 끝난 뒤 "이번 시즌 매우 중요한 세 명의 선수(바리오스, 이강인, 바에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창조를 위해선 항상 경기장에 있어야 한다. 이들이 신체적으로 100%까지 올라오는지 지켜보자"라면서도 "후반전에는 리듬이 떨어졌고 공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다"라고 더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5일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을 떠난다. 이강인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뽑아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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