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역사상 최고액' 8,442억 쓴 맨시티가 아스널의 유일한 대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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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이적시장 동안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금액을 지출하며 아스널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영국 'BBC'는 2일(한국시간) "우승 후보 팀들이 아스널에 도전하기 위해 이적시장에서 충분한 전력 보강을 했을까?"라는 제목으로 올여름 각 팀의 행보를 분석한 칼럼을 게재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인 아스널에 대항할 수 있는 팀으로 맨시티를 지목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2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만족하지 않고, 이적시장을 통해 적재적소에 보강을 완료했다. 크리스토스 촐리스, 브루노 기마랑이스, 에즈리 콘사, 이얀 멜리에를 영입해 뎁스를 더 강력하게 했다. 커뮤니티 실드와 리그 첫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가져가며 다시 한번 챔피언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아스널의 대항마로 맨시티가 꼽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난 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는데, 시즌 개막 전에는 우승 도전에 무리가 있을 것으로 평가받았다. 커뮤니티 실드에서 아스널에게 0-3으로 대패했기 때문. 하지만 이적시장 막바지에 막대한 지출로 스쿼드를 보강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북중미 월드컵과 리그앙에서 뛰어난 장악력을 보여준 아유브 부아디, 에버턴의 에이스인 일리만 은디아예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브라질 출신 윙포워드 알란 엘리아스를 데려와 측면 파괴력을 더했고, 이적시장 마지막 날 첼시로부터 엔조 페르난데스를 영입해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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