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만 바라보는 강상윤 "유럽도 중요하지만, 눈 앞 경기만 집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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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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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럽 목표 중요하지만, 한 경기 한 경기에만 집중하겠다."
'제2의 박지성' 강상윤(전북)의 당찬 각오였다.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하는 이민성호가 1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 모였다. 지난달 최종 명단이 발표된 후 첫 소집이다. 격전지인 일본으로 바로 넘어오는 해외파를 제외하고,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 이기혁(강원)을 비롯해 K리거 14명이 함께 했다.
2014년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2년 항저우 대회까지 3연패에 성공한 한국 축구는 2026년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에서 영광을 이어가길 원하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나고야시에 위치한 미즈호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카타르와 1차전을 치르고, 2차전은 22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한다.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강상윤은 "아시안게임이란 자리에 뽑힐 수 있어 너무 영광스럽다. 올해 초 U-23 아시안컵에서 부상 때문에 첫 경기도 뛰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때 아쉬움이 너무 컸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꼭 잘 준비해서 우리가 원하는 금메달을 딸 수 있게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상윤은 "모든 선수들에게 유럽이라는 큰 무대에서 뛰고 싶은 것은 당연한 목표다. 나 역시 그런 큰 꿈이 있기 떄문에 그걸 위해 이번 대회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런 꿈을 생각하기 보단,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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