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오현규도 못 받아 본 특급 대우라니…'튀르키예 왕' 살라 역대급 프로젝트! '살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4 조회
- 목록
본문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모하메드 살라가 튀르키예 입성 직후부터 아무나 누릴 수 없는 ‘특급 대우’를 받고 있다. 자신이 거주하게 될 지역의 도로에 아예 자신의 이름이 붙을 예정이다.
튀르키예 ‘DHA’는 31일(한국시간) “트라브존스포르의 세계적인 스타 모하메드 살라가 거주하게 될 지역에 그의 이름을 딴 거리가 생긴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튀르키예 트라브존주 욤라구의 무스타파 비익 시장은 최근 트라브존스포르에 입단한 살라가 거주할 예정인 카슈위스튀 지역의 도로명을 ‘모하메드 살라 거리’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살라가 입주할 저택은 내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식 입주할 예정이다. 비익 시장의 제안으로 추진된 도로명 변경안은 이번 주 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비익 시장은 “살라는 트라브존스포르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영입생 가운데 한 명”이라며 “세계 축구의 거물이 우리 지역에 거주하게 돼 큰 자부심과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가 욤라에 거주한다는 사실은 우리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살라의 이름을 거리에 붙여 이 역사적인 순간을 욤라의 기록에 영원히 남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리버풀과의 긴 동행을 마치고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이집트의 16강 진출을 이끈 살라는 연봉 1,700만 유로(약 250억 원)에 2년 계약을 맺고 트라브존스포르 유니폼을 입었다. 오현규가 뛰고 있는 베식타스와 가장 먼저 연결됐지만, 최종적으로 살라를 품은 팀은 트라브존스포르였다.
살라는 곧바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리그 선발 데뷔전인 바삭셰히르전에서 환상적인 왼발 터닝 슈팅과 시그니처 감아차기 슈팅으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살라에게 평점 9.3점과 함께 경기 MVP를 부여했다. 이어진 1일 아메드 스포르티프전에서도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을 꽂아 넣으며 리그 3경기 3골이라는 압도적인 득점력을 과시 중이다.
경기장 안에서는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고, 경기장 밖에서는 자신이 살게 될 지역의 거리까지 자신의 이름을 갖게 됐다. 세계적인 스타에게도 흔치 않은 일인데 마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급 슈퍼스타를 연상시키는 환대다.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 손흥민도, 튀르키예 입성 직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오현규도 자신들이 뛰는 국가에선 경험하지 못했던 ‘특급 대우’의 주인공이 살라가 됐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