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부상으로 무산된 승부…‘솔로비예프 vs 박시원’ 11월 장충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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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드FC
로드FC 라이트급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자 아르투르 솔로비예프(32)가 2년 만에 돌아온다. 상대는 라이트급 전 챔피언 박시원(24)이다.
로드FC는 오는 11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9를 개최한다. 이날 처음 공개된 대진은 솔로비예프와 박시원의 –72kg 계약체중 매치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사실 2년 전 한 차례 성사될 뻔했다. 솔로비예프와 박시원은 2024 로드FC 글로벌 라이트급 토너먼트에 나란히 출전했다. 솔로비예프는 박해진을, 박시원은 데바나 슈타로를 꺾고 4강에 올라 맞붙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박시원이 부상으로 토너먼트에서 빠지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신동국이 대체 선수로 나섰고, 솔로비예프는 신동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전은 끝내 열리지 않았고 솔로비예프도 이후 로드FC를 떠났다.
그렇게 미뤄졌던 승부가 2년 만에 다시 성사됐다. 솔로비예프가 로드FC와 재계약하며 박시원과의 대결을 받아들였다.
두 선수 모두 라이트급 정상급 파이터로 꼽힌다. 특히 2년 전부터 이어진 대결 구도가 이번에는 장충체육관에서 실제 승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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