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튀르키예서 깜짝 근황…소속팀서 34번째 생일→대형 케이크 받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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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불법촬영 혐의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사실상 영구제명 상태인 황의조가 소속팀에서 근황을 전했다.
황의조가 뛰고 있는 튀르키예 1부 알란야스포르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련 전에 황의조의 생일을 축하했다"라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황의조는 훈련 전에 선수단과 구단으로부터 대형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동료 한 명이 황의조에게 케이크를 먹여주는 장면도 있었다.
1992년 8월 28일생인 황의조는 34번째 생일을 맞았다.
황의조는 2024년 1월 임대로 알란야스포르에 이적했고 2023-2024시즌 종료 후 완전 이적해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다.
한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었던 황의조는 성관계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았다.
황의조는 지난 2023년 6월 자신과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이 SNS에 공유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영상은 형수가 공유한 것으로 밝혀졌고, 황의조는 형수를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나 수사 과정에서 황의조의 불법 촬영 정황이 포착됐다.
수사 결과 황의조가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하는 영상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지난해 7월 기소됐다. 황의조는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항소했으나, 2심에서 결국 유죄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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