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부터 빡세게 달려왔다" 42세 국대 홀드맨, 무릎 검진 엔트리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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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박준형 기자] 2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SSG는 김건우를, 한화는 짐머맨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SSG 노경은 투수가 역투하고 있다. 2026.08.27 / soul1014@osen.co.kr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너무 빡세게 달려왔다".
SSG 랜더스 우완 노경은(42)이 28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 주중 한화와의 인천 경기에서 연투를 펼치며 스윕을 이끌었으나 갑작스러운 오른 무릎 이상이 생겼다. 일단 9월1일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시즌을 조기에 마감할 수도 있다.
이숭용 감독은 취재진 브리핑에서 "무릎이 불편해서 엔트리에서 뺐다. 다음주에 정확한 검진을 한다. 조금 불편감은 있었는데 워낙 표현을 잘 안했다. 면담을 했는데 시즌 끝까지 한다고 했다. 팀 순위도 떨어져 있다. 관리가 해주어야 내년에 괜찮을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노경은은 말 그대로 쉼없이 달려왔다. 2023시즌부터 70경기 이상 던지면서 80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강철어깨였다. 2022시즌도 79⅔이닝을 던지는 등 불혹의 나이가 넘어서도 불펜의 핵심 자원이었다. 더군다나 올해는 WBC 대표로 참가하기 위해 1월부터 준비하는 등 투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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