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했던 핀란드 괴인, 스웨덴에 일격을 맞은 핀란드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1 조회
- 목록
본문
마카넨이 부진했고, 핀란드가 스웨덴에 일격을 맞았다.
핀란드는 28일(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 베이카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7 FIBA 농구 월드컵 유럽 예선 2라운드 L조 경기에서 스웨덴에 81-86으로 패했다. 최근 연승을 이어가지 못한 핀란드였다.
NBA 리거이자 유타 재즈의 에이스인 라우리 마카넨(216cm, F-C)은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 핀란드의 절대적인 에이스였다. 1라운드 헝가리와 경기에서는 23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85-77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치른 평가전에서도 17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핀란드 괴인'과 함께 핀란드는 순항하며 프랑스와 함께 선두 경쟁 중이었다.
그러나 스웨덴과 경기는 달랐다. 마카넨은 31분 45초를 뛰며 13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2개만 성공. 시도한 3점슛 9개는 모두 림을 외면했다. 그의 최종 성적은 11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였다. 무엇보다도 그의 득실 마진은 -19로 팀 내 최저 득실마진이었다. 마카넨이 부진하며 핀란드는 스웨덴에 아쉽게 패배했다.
이러한 마카넨의 부진과 다르게 핀란드는 스웨덴과 치열하게 싸웠다. 선취점을 올린 이후부터 줄곧 두 팀은 접전을 유지했다. 1쿼터 종료 13초 전, 3점슛을 허용했음에도 20-23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두 팀은 치열하게 싸웠고 41-44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흐름을 잡지 못했던 핀란드는 3쿼터에 반등하기도 했다. 선수들의 외곽 슈팅이 터지며 56-49로 역전하기도 했다. 다만 이런 흐름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후부터 쭉 밀린 핀란드는 펠레 라르손(196cm, G)을 제어하지 못했고 결국 아쉽게 패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마카넨의 득점이 나오지 못했던 것이 아쉬운 핀란드였다. 올리버 은카무어(203cm, F)가 17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그러나 라르손에게 31점을 내준 핀란드는 스웨덴에 아쉽게 패했다.
이번 패배로 핀란드는 L조에서 4승 3패가 됐다. 스웨덴과 동률이다. 2라운드 상위 3개 팀이 카타르 월드컵 본선 티켓을 획득하는 만큼, 앞으로의 경기는 하나하나가 중요해졌다. 핀란드의 다음 경기는 오는 31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원정이다. 조 5위에 있는 약체 에스토니아는 무조건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홈에서 쓴맛을 봤던 마카넨이 원정에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핀란드의 월드컵행은 결국 마카넨의 어깨에 달려 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