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돼! '韓 특급 유망주' 김예건, UEL 무대 누비나 했더니…즈베즈다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9 조회
- 목록
본문
[골닷컴] 배웅기 기자 = 김예건(18)의 FK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대역전극의 희생양이 됐다.
즈베즈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체코 플젠의 스타디온 몌스차 플즈네에서 열린 빅토리아 플젠과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1-5로 패했다. 앞서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한 즈베즈다는 합산 스코어 4-5로 뒤지며 리그 페이즈 진출에 실패했다.
전반 8분 프린스 아두에게 선제골을 내준 즈베즈다는 전반 11분 미르코 이바니치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8분 오스만 부카리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처했다. 이후 후반 13분 데니스 비신스키, 후반 18분 파트리크 흐로쇼프스키, 후반 추가시간 크리스토프 카봉고에게 연거푸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다.
승부의 추는 연장 전반 6분 기울었다. 카봉고의 코너킥에 이은 다비드 크르키치의 문전 헤더가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플젠이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즈베즈다는 동점골을 위해 공세에 나섰지만 이렇다 할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고, 결국 적지에서 1-5 대패라는 굴욕을 떠안게 됐다.
이날 패배로 즈베즈다는 2026/27 UEFA 챔피언스리그(UCL) 3차 예선에서 탈락한 데 이어 2026/27 UEL 진출에도 실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대신 2026/27 UEFA 컨퍼런스리그(UECL)에 진출해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즈베즈다는 리그 페이즈 대진 추첨에 앞서 2번 포트에 배정됐다.
김예건 역시 UECL 무대에서 처음 유럽 대항전을 경험할 전망이다. 현 시점 대한민국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예건은 지난 25일 즈베즈다 이적을 확정했다. 축구계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이적료는 7억 원 수준이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31년 여름까지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